유아 틱장애 조기 치료가 중요해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하는데요. 바로 유아 틱장애 이야기 입니다. 틱장애가 모두 마찬가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지만, 유아 틱장애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조기 치료가 강조되고 있어요.

유아 틱장애는 종류가 2가지가 있는데요, 어린이 및 소아 틱장애라고도 불리는 이 유아틱 장애는 통합적으로 음성틱과 근육틱으로 구분 지어 집니다. 우선 틱장애에 대한 정의를 설명 드리자면 발성에 관여하는 후두 및 구강, 횡경막 등의 근육기관이 불수의적으로 수축하여 발생하는 소리나 말을 포한하는

틱증상으로 대게 아동기에 시작합니다.

근육틱 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보호자가 아이들을 조금 더 유심하게 지켜보고 근육틱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그렇다면 이미 근육틱에서 음성틱으로 확장되었을 경우가 많아 음성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단순 음성틱이란 갑자기 빠르게 의미 없는 소리를 내는 것인데요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기침소리, 헛기침소리, 코를 훌쩍이는 소리, 휘파람 부는 소리 동물 또는 새소리, 킁킁거리기, 빠는 소리 등 이라고 해요. 단순 음성틱은 사실 구체적인 증상을 잘 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도드라지지도 않는데요. 복합 음성틱은 부모님들이 가장 힘들어 할 수 밖에 없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복합 음성틱은 음절이나 단어, 구의 음운을 이상하게 발음하거나 생략하며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내뱉는 것으로 구체적 증상은 옳아, 아니요, 입닥쳐,그만해 등과 같이 사회적인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거나 남의 말을 따라하는 반항언어, 상스러운 욕을 하는 외설증 등의 형태가 있다고 해요.

이렇게 유아 틱장애는 굉장히 다양한 증상으로 아이와 부모를 모두 힘들게 하기에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잘 찾아가 진단을 제대로 받고 해결방안을 강구해야해요. 강압적으로 집에서 해결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유아틱 장애 겪고 있는 아이들은 강압, 스트레스에 굉장히 취약하기에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답니다. 오늘은 유아 틱장애에대해 알아봤는데요, 증상을 모두 꼼꼼히 살펴보시고 조기 치료로 우리 아이 건강 챙겨주시길 바래요.